2012페스티벌을 마치고 이번에 참가하신 어느 집사님께서 극동방송국
"사랑에 뜰안"에 올린 글입니다.
은혜가 되어 함께 나누고자 글을 옮겨왔습니다.
은혜중에 페스티벌을 잘 마치고 주위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참 감사하고
앞으로의 CDFK의 일들이 더 기대가 됩니다.
더 많은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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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수놓은 主바라기 축제

이광재 2012-06-11 17:27:43 25

할렐루야 ? 다들 평안하시지요 ?

극동방송을 사랑하고, 특히 "사랑의 뜰안" 즐겨듣는 애청자이면서,

서물 종암교회를 섬기는 이 광재 집사입니다.

저 혼자 담고 있기에는 너무나도 아깝고, 나누기에는 더욱 좋은 일이라고 판단하여

몇 자 적어 ,주님의 형제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1. 지난 6월9일 주말 한성대학교 대강당 <크리스찬 댄스 페스티벌> (주관 한국기독교 발레협회 회장 박영애 한성대 교수) 은 30 도를 오르 내리는 찜통같은 열기 만큼이나 뜨겁게 달아 오르는 열광의 용광로속에서, 작은북, 쾡과리등 전통 음악과 춤사위로 형형색색 수를 놓으며,손끝,마다 하나 하나, 한 동작,들이고 내쉬는 숨쉼속에서도 주를 바라보는 몸짓이며,주님을 향한 보이지 않는 메아리 임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2.오전부터 시작된 1부 '춤으로 드리는 워십"은 종암 프뉴마 발레 아카데미팀을 비롯 10개팀이 경연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며, 찬양의 열기를 더해갔고,

2부에서는 이명경 목사님이 인도한 수화 예배등 3개 워크샵이 실연과 곁들여 화기애애하게 이어졌고, 제3부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등 축하공연으로 오늘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3. 시종일관 순간순간마다 어떤 때는 숨이 곧 멎을것 같은 정적감과 고요함이 잔잔히 흐르고, 한편 기쁨과 격려에 넘치는 박수소리에 천정이 날아갈 듯한 천둥소리가 교차하는 듯 했다.

4. 이렇게 춤을 통해서도 주님께 영광과 기쁨을 돌리고, 기도하면서 폭포수 같은 은혜에 흠뻑 젖는 체감을 할 수 있구나 하고, 듬뿍 느끼게 되었고,

아울러 "主님만을 바라보는 主바라기 축제"에 극동방송 애청자 여러분을 내년에

진심으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사 족 : 부족하나마, 화요일(내일) 꼭 방송을 타서 기쁨을 같이 하고 싶슴니다.

* 서울 성북구 종암교회 이 광재 집사